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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대기업 퇴사후 1인 쇼핑몰 사업자의 넋두리

냐냐언니의 라이프

by 럭셔리냐옹이 2021. 2.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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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미래를 알 수 없는 요즘.

 

주식도 미래도 그런것같아요.

실제로 제주변에 드라마같이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부럽기만하다가.(친하지 않음.)

 

저 사람도 저 사람도 하는데 나는 왜 안돼?

그렇게 저도 드라마처럼

코로나 시국에 자발적으로 회사를 나와 1인쇼핑몰을 한다고 지금 나와있어요.

 

어떻냐고요?

-행복하진 않아요.

-두렵고

-막연하고

-외롭고

-상의할사람도 없어요.

 

동료들에게 당차게 말하고 나왔는데 현실은 외로운 싸움이예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 알려주는건 책 혹은 유튜브.

딱히 인맥도 없어요.

 

사업 3개월차.

매출도 나고 대량주문도 들어오면서

꽤 잘 해나간다고 생각이 되었을 무렵.

아무것도 하게 되지 않게 되었어요.

 

길잃은 양처럼 거의 1주일을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 누워있던것같아요.

뱃살은 늘고 나이도 들고.

시간은 지나 두렵고.

 

지금도 침대에 있다가 너무 답답해 박차고 나와 앉아있어요.

퇴사하고 처음 혼자 카페에 나와있네요.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4명은 되어보여요.

뭘하시는걸까..

 

저처럼 넋두리 하고있는걸까 공부를하는걸까.

남들을 보고 나는 잘하고 있는걸까.

그래 보이고싶은 걸까.

멍때리다가 다시 저를 돌이켜 봅니다.

 

퇴사때처럼 하고 시간만 있으면, 하고 싶은거 다 할거야 하는 그때의 패기는 어디있는걸까.

 

저 사람들하고 저 사람도 하는데 왜 나는 안돼?

내가 저 사람 보다 훨씬 똑똑한것 같은데 왜?

나는 안돼?

 

내가 사장이라면 마케팅 비용은 줄이고 상품의 품질을 높히겠어.

바보들 하면서 나온 회사

나는 잘하고 있는걸까.

문득 생각이 듭니다.

 

요즘 침대에만 박혀있어 매출도 떨어지고..

내가 하지 않으면 지금 만든 회사는 휴지조각이되는데 어쩌면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잠말고 열심히 하면되는데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모르겠다.

 

just do it ... 얻어 걸리는걸까?

생각이 많아지면 공상이라는데

끊임없이 잡념이 꼬리를 물고 침대에서 나올 수 없게되는 이느낌.

 

 

상품을 저렴하게 올린다고해서 잘되는것도 아니고

전부 마케팅이라는 생각에 내가 지향했다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현실에.

내 상품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생각.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돈이없고.

무자본으로 당장 내가 뭐라고 싶을지 생각을 하면서 ..

스케치을 팔아볼까 생각이들었어요.

 

무자본이면서 내가 할수있는것.

 

저 처럼 자의든 타이든 혼자 사업하시는 분들.

저희는 스스로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외롭자나요.

그게 숙명인가 같기도.

 

다시한번 해보려합니다. :)

얻어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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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한...넋두리 유튜브..

http://youtu.be/2QoRqwCUv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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